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9. 9. 27.(금) ~ 28.(토) 1박 2일간 경주에서는 "서라벌 힐링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사)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9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종사자와 피해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신라문화유적 답사와 아름다운 경주의 가을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27일) 보문단지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우리센터 이사장과 위원,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지청장과 피해자지원 담당검사 등 내빈과

9개 센터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진 후 뷔페식 오찬을 함께 하였습니다.





첫 일정으로 동궁원과





버드파크를 방문해 수천종의 식물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새들을 보고 만지며 잃어 버렸던 웃음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박물관 관람 후





첨성대가 있는 동부사적지구로 이동해 끝없이 펼쳐진 핑크뮬리에 반하고 특히 이날 개장한 황금정원에서는 노란색 국화로 황금색 세상을 장식한

아름다운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느라 해가 지는 줄도 모르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라천년의 정기가 서린 경주 선도산 기슭 김유신장군 묘 인근에 위치한 '석하 한정식' 뒷마당 잔디밭에 몽골텐트를 치고

야외에서 펼쳐진 만찬은 정말 일품이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우리 이사장께서 함께 해 테이블을 돌며 일일이 잔을 권하니 멋진 가을하늘 아래에 펼쳐진 만찬은 당연히 맛이 있을 수 밖에 없겠지요? ^^

만찬 후 숙소인 켄싱턴리조트에서 여흥의 시간을 가진 후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